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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영도본점 ‘마켓&뮤지엄’으로 새 단장

관리자 2020.10.13 14:59 조회 : 339 공감 : 0 비공감 : 0

 

 


                               
                                 
                
                                                                                                                                                                                                   
7일 리뉴얼 오픈한 삼진어묵 영도본점 내부./제공=삼진어묵

[파이낸셜뉴스] 삼진어묵은 67년의 역사를 품은 영도본점을 7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도본점은 제품 구입과 함께 1953년부터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겸비한, 기존과는 차별화된 공간의 ‘마켓&뮤지엄’ 컨셉으로 새 단장 했다.

삼진어묵은 미래 점포 형태를 ‘마켓’으로 설정하고, 단순히 어묵을 판매하는 마켓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체험형 마켓으로 새로이 정의했다.

새로워진 삼진어묵 영도본점은 이러한 삼진어묵의 지향점을 담았다. 또 삼진어묵이 시작된 후 67년간 줄곧 자리를 지켰던 영도본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마켓에 뮤지엄을 더했다.


삼진어묵 마켓&뮤지엄은 제품 진열 및 역사관 공간을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확장하는 등의 전체면적 367㎡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마켓&뮤지엄의 마켓은 옛 어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날 어묵과 더불어, 기존의 제품,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을 카테고리 별로 진열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로스티드 △출출할 때, 간식어묵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로컬 태마 푸드) 등이다.

프리미엄 로스티드는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출출할 때, 간식어묵은 크림치즈와 감자소를 넣은 ‘한입도톰 어묵볼’, 단호박, 시금치, 연근의 영양 가득 채소를 넣어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는 ‘채소그대로’ 제품이 대표적이다.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은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영도의 해산물을 담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예로부터 전국의 해녀들이 모여들 정도로 해산물이 많았던 영도의 특성을 담아, 새우, 피뿔고둥 등의 해산물을 활용한 ‘영도해녀촌 빠다어묵’, ‘영도해녀촌 봉래전’ 제품을 선보인다.

마켓&뮤지엄의 뮤지엄은 쇼핑을 하며 어묵의 역사와 함께 시대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인 삼진어묵이 시작된 곳이므로 ‘뮤지엄’은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삼진어묵 시작점이기도 하지만 한국형 어묵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기에, 오랜 기간 고심하여 새 단장 했다"면서 "삼진어묵이 새롭게 설정한 마켓이라는 공간에서 맛, 쇼핑, 경험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어묵 영도본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로,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해당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어묵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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