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하게 꾸며진 창고 건물과 포구 풍경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부네치아(부산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으로 갑자기 유명해진 장림포구~
그동안 사진명소로 입소문이 났지만
정작 편의시설이 없어 휑한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입점업체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어묵사업단의 회원사 6개업체가 나란히 입점을 했습니다
삼진어묵
미도어묵
새로미어묵
영진어묵
고래사어묵
범표어묵
어묵업체외에도 다양한 먹을거리와 놀거리가 있어요
스테이크하우스
커피매장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공방
공예품 매장
드론 체험장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
주변에 다른 시설들도 둘러봅니다
부산 최고 일몰 명소로 꼽히는 다대포해수욕장도 함께 둘러보면 좋아요
해안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 한 50분정도 ...
인근에 을숙도랑 부산현대미술관도 가깝구요
사하구의 명소화 사업으로 92억 원을 투입해 관광 어항으로 변화시킨 장림포구.
내년 초에는 수산물 판매, 전시, 홍보관, 전망대 등을 갖춘 해양수산 복합공간과 수산물 직판장도 개장할 예정이라
고 합니다. 장림항을 건너다닐 수 있는 보행교 ‘레인보우 브릿지’의 건립도 추진 중이구요
기존의 명성에 편의시설까지 갖추게 될 부네치아의 멋진 변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