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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수출효자 ‘제2의 김’으로 키워

관리자 2018.07.26 13:04 조회 : 69
 

부산어묵 수출효자 ‘제2의 김’으로 키워

내년 급속동결기·냉동창고 설치…김영춘 장관, 예산지원 등 약속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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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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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7-25 20: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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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11월 산업발전방안 발표
 

수출액 5억 달러를 넘어선 김에 이어 부산 어묵도 수출 효자상품으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께 어묵산업 종합 발전 방안을 완성해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부산 사하구 부산어묵전략사업단 사무실에서 열린 ‘어묵산업혁신성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래사어묵, 삼진어묵, 범표어묵, 미도어묵, 영진식품, 대광F&C 부산어묵전략사업단 등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해수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체들은 토론회에서 ▷명태 등 주요 어종의 생산 감소로 인한 원료 수급의 불안정 ▷과잉 생산된 어종의 연육 활용을 위한 연구 인력 부족 ▷수출 공장 등록 절차 간소화 ▷장림공단 일대를 어묵박물관, 포장마차 등 어묵빌리지로 만들기 위한 부산도시가스와 물류창고 등의 이전 ▷가을, 겨울에 생산과 소비가 집중되는 어묵 특성상 탄력근로제 6개월로 확대 ▷어묵 축제 등과 함께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수입 원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업계를 위해 국산 원료를 활용하고 장기 보관하기 위한 급속동결기, 냉동창고 지원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기로 약속했다.

해수부는 또 어묵 산업을 수산식품 분야 혁신성장 전략 산업으로 정하고, 업계의 의견을 종합해 올해 11월께 어묵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어묵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래사어묵 김형광 대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부산 어묵이 전국을 넘어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의 어묵 생산업체는 99개로 부산이 43개로 가장 많고 경기(15개) 경남(12개)이 뒤를 이었다.